안동하회마을 정보
- 경북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
- 운영시간 : 하절기 (4~9월) 09 ~ 18시 / 동절기 (10~3월) 09 ~ 17시
- 주차 가능 (무료)
- 입장료 있음
안동하화마을은 두 번째 방문입니다 :)
4년전 여름에는 친구와 왔었는데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지만 즐거운 추억이 남아있어요.
5월에 방문한 안동하회마을 같이 가보시죠!
마을입구까지는 셔틀버스가 있지만 대기 중인 긴 줄에 마을까지 걸어갔어요. 10분 정도 슬슬 걸으니 마을 입구에 도달했습니다. (셔틀버스는 2분 컷)
입장권 결제하고 (일반 성인 2명 : 10,000원)
마을 입구에 큰 지도 간판을 살펴보고 들어갔습니다 :)
마침 가이드분이 간략히 설명을 해주는 기가막힌 타이밍에 주요 명소 루트를 듣고 하회마을 구경을 시작했어요. (수호 나무 - 충효당/양진당 - 만송정숲길)
안동하회마을의 수호나무인 느티나무입니다. 긴 세월을 보낸 느티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이 시원해서 더운 길에 쉬어가기 좋더라구요. 소원을 적을 수 있는 종이가 있어서 마음 담아 쓰고 울타리에 묶어주었어요 :)
현재도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문이 열린 곳만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멋진 아름다움이 가득인 마을에서 사는 건 어떨지 도시에 사는 사람으로선 감히 상상이 안 되어요🤔 기회가 된다면 하회마을 민박에 도전해봐야겠어요 :)
담벼락 건너 빈 공터에 돌이 놓여져 있는데 무엇일까요?
이젠 찾아보기 힘든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이 오래도록 보존되었으면 좋겠어요.
계속 걷다보니 지쳐서 잠시 카페에서 쉬어가요.
매점 겸 카페를 운영하는 곳인데 정겹다라구요.
평상 나무 아래 앉아서 쉬니 체력이 슬슬 채워집니다 ㅎㅎ 걷다가 힘들 땐 중간엔 쉬어줘야 하나봅니다.
한복 체험 해봐도 너무 좋을 배경되어주는 안동하회마을입니다 :) 몇 관광객들은 한복 입고 다니는데 무척 잘 어울렸어요.
만송정 숲길을 쭉 따라 걷다보면 강 건너 부용대가 보여요. 멋진 풍경을 꾹 담고 왔습니다 :)
부용대는 차로 10분 정도 이동해야합니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주차하고 부용대 위에까지 10분 남짓 올라가면 되어요 :) 가벼운 산보 느낌.?
안동하회마을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으니 하회마을 가신다면 부용대도 꼭 들러보세요!
5월에 다녀온 안동하회마을과 부용대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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