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이그제큐티브 킹룸 남산뷰' 호캉스 다녀온 후기입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정보
- 서울 중구 동호로 287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서울역 기준 도보 10분)
- 5성급 (호텔스컴바인 8.6점)
- 체크인 15시 / 체크아웃 12시
- 수영장 / 헬스장 / 연회장 구비
- 층수 20F (지하2층 ~ 지상 19층) / 객실 수 269개
- 지상 주차타워 별도 (발렛파킹 25,000원)
호캉스를 가보려 서울 호텔 중 전반적으로 클럽 앰배서더 라운지 운영 평이 좋았던 앰배서더 서울 풀만입니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용 시 1박 동안 호텔에서 온전한 휴식이 가능합니다.
클럽 앰배서더 라운지 혜택
애프터눈티 (14:30 ~ 16:30)
해피아워 (17:30 ~ 20:00)
더킹스 조식 (06:30 ~ 10:00)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실내수영장 (실외수영장 추가 요금 발생)
주차장 (외부 주차타워)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지상주차장으로 호텔 바로 옆에 주차타워가 있습니다. 발렛파킹도 가능한데 25,000원 발생하고 플랫티넘 카드 이상의 경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호텔 홈페이지 참조)
호텔 로비 분위기
생각보다 로비 층고가 낮아서 놀랐지만 한국의 전통미가 느껴지는 세련된 호텔 분위기였습니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용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18F에서 체크인, 아웃이 가능합니다 : ) 대기하는 사람이 없어서 1층에서 체크인 했습니다. 직원분들이 대체적으로 친절한 편이었습니다.
큰 예술품으로 시선이 갑니다. 고급스러움이 뚝뚝 묻어나는 호텔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이그제큐티브 킹 남산뷰 고층 객실
사전 메일로 요청하여 객실 중 제일 높은 17층 남산뷰로 배정받았습니다. 기간 여유가 있다면 미리 호텔 측에 요청 사항을 메일을 보내는 것도 좋은 생각인듯 합니다.
간단히 챙겨온 짐만 두고 찍어본 17층 남산뷰 객실입니다.
방 곳곳에도 한국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는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침대 양 사이드에 균형있게 배치된 조명이 룸 분위기를 한층 높여주더라구요. 역시 인테리어에 조명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애프터눈 티
애프터눈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18층 라운지로 올라갔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세팅된 디저트를 갖다 주고, 커피는 직접 타왔습니다. 토요일 숙박이라 그런지 예상대로 사람이 많기는 했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평일 호캉스가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해피아워
해피아워이지만 식사로도 든든히 먹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훈제연어, 바베큐립, 하얀생선, 튀김류, 쌀국수, 빵류, 과일류 등) 주류는 맥주,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보드카류가 있었어요. 주말인지라 해피아워는 3부제로 나눠져 이용 가능했습니다.
더킹스 조식
다음 날 아침 조식은 어제 해피아워와 겹치는 메뉴도 다수 있었지만 한식, 중식, 양식을 즐기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캉스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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